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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24 16:21 조회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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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홀짝게임

개그우먼 신기루가 선을 넘은 매운 맛으로 '라디오쇼' 제작진, DJ 박명수 속을 뒤집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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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개그우먼 신기루가 출연했다.홀짝게임

신기루는 매운맛 입담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화제의 인물. 이날 신기루가 출연한 코너는 '고정을 잡아라'로 예능 루키들을 초대해 고정 게스트 자질이 있는 지를 평가하는 자리였다.파워볼사이트

이날 신기루는 방송 초반부터 불안한 낌새를 보였다. 박명수가 사준 운동화 브랜드를 그대로 노출해 박명수가 이를 바로잡아야 했던 건 애교였다. "뒈질 뻔 했다", "전자담배를 피운다", "박소현 씨가 제가 라디오 생방송을 실수할까 봐 사지를 벌벌 떨더라", "음식도 남자도 조금씩 다양하게 맛보는 걸 좋아한다", "남편과 차에서 첫 키스를 했는데 차가 들썩거렸다" 등 수위를 초월한 발언을 이어갔다. 베테랑 DJ인 박명수조차 "공영 방송에서는 그러면 안 된다"고 자제를 시켰지만 신기루는 멈추지 않았다.동행복권파워볼

솔직한 입담으로 수습할 수 있던 방송은 3분 남짓을 남겨두고 '방송 사고'로 번졌다. 박명수가 마지막 인사를 시키자 신기루는 "저 이 말은 꼭 하고 싶다"고 뜬금없이 자신과 관련한 논란을 해명하기 시작한 것.파워볼실시간

신기루는 "저한테 돼지, 뚱뚱하다, 무슨 무슨 X 하시는 분들은 괜찮은데 제가 박명수 선배한테 건방지게 군다는 사람들이 있더라. 그런 오해는 하지 말아 달라"고 소리쳤다. 갑자기 튀어나온 욕설에 박명수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청취자 게시판은 "욕을 한다"며 경악하는 반응이 쏟아졌다.파워볼

"박명수 씨와 너무 친해 방송이 편했다"는 신기루. 과연 그 방송이 박명수와 제작진, 청취자들에게도 편안했을 지 의문이다. 청취자를 불안하게 하고 좋아하는 선배 박명수의 방송을 망친 행동도 신기루의 매운맛 매력으로 이해해야 하는 걸까. 당당한 솔직함과 무차별 난동은 엄연히 다르다. "공영 방송인지 인터넷 방송인지 구분이 안 간다"는 한 청취자의 한줄평이 신기루에게도 무거운 책임으로 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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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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