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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손흥민이 톰 홀랜드를 향해 시그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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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한국시간) 손흥민은 브렌트포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리그 5호 골을 터뜨렸다. 득점 직후 손흥민은 카메라를 향해 스파이더맨을 연상시키는 거미줄 발사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손흥민이 톰 홀랜드가 자신의 팬이라는 것에 대한 답가라는 예상이 대두되고 있다.파워볼사이트
실제로 톰 홀랜드는 지난 18일 GQ유튜브 채널 '톰 홀랜드의 120만 달러 쇼핑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하여 토트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토트넘과 브렌트포드의 경기를 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 이유에 대해선 "내가 응원하는 팀은 토트넘이고, 삼촌은 브렌트포드를 응원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파워볼게임그 이후 GQ의 올리 프랭클린 윌리스는 "톰 홀랜드가 토트넘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손흥민이다"라고 밝혔다.홀짝게임

손흥민의 시그널에 대해 15일 개봉을 앞둔하나파워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공식 트위터 개정이 반응했다. 이들은 토트넘 공식 트위터 계정의 "스파이더-손: 홈에서 득점(Spider-Son: Goal at home)" 게시글을 리트윗했고 "길에서 나를 보면 이렇게 인사해 주세요(if you see me on the street, please greet me like this)"라는 답변을 전했다.FX시티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맞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오는 12월 15일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파워사다리




사진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공식 트위터 캡처, AP/연합뉴스

한휘준 기자 gksgnlwns258@xportsnews.com